8마일 이상 걷기 (14킬로미터)
2022. 9. 10. 06:10ㆍ달리는 나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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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miles= 13.9kilometers
걷다보니 얼떨결에 8마일을 훌쩍 더 넘겨 걸었습니다.
거진 14킬로미터라니!
초반 4마일은 친구와 걷고 뒤에 4마일은 어쩌다 뛰고 걷기. 여튼 90프로 이상은 걷고 있습니다. 이게 마라톤 준비가 맞는 것인지 알수 없지만 그래도 마일당 페이스는 15분대이고 장거리에 익숙해지는 부분이 일단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걸어보고 있습니다.
정말 그런게 처음에는 3마일도 멀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10K 그러니까 6-7마일정도는 크게 힘든 거리는 아닌 느낌이 듭니다. 문제는 그 두배를 가야한다는 것인데 말이죠.
10마일에 편하게 익숙해지면 13마일은 좀만 더 힘내면 되는 것 아닐까 합리화 하는 중입니다.
아무튼 아무리 천천히라도 10마일은 뛸 수 있는 몸을 만들어야합니다. 생각으로만 하면 두려움이 생기기 때문에 그 실체를 꼭 봐야합니다. 어서 일단 10마일까지 가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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