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라도 하거나 (블로그 이름 고민)
지금부터라도 하거나. 블로그를 하다가 말다가 한게 몇번째입니다. 네이버에서 육아블로그를 하다가 닫았고 인스타에서 새벽기상과 독서기록을 하다가도 흐지부지 늘 지속하지 못했었지요. 그리고는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데도 후회와 자책을 반복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어떻게 하라는? 어떻게 하고 싶은 것인지? 지금부터라도 다시 하지 않으면 영영 남는 것이 없겠지요. 더 후회를 하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새벽기상. 독서. 글쓰기. 걷기와 달리기. 내가 살면서 꼭 지켜나가고 싶은 것을 지금부터라도 다시 꾸준하게 해볼 생각입니다. 올해 마흔이 되었거든요. 마흔의 다짐이면 전과는 다를 수 있겠지 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그래서 일단 블로그명은 "지금부터라도 하거나"로 시작합니다. + 김성우님의 책 “30일 5분 달리..
202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