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5분 달리기_ 김성우

2022. 8. 25. 02:49읽고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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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5분달리기

“내가 할 수 있는 달리기를 하다보면 내가 할 수 없던 달리기를 하게 된다.”

달린이로서 꼭 마음에 새겨야 할 말입니다.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달리기”란  코호흡 만으로 편안하게 뛸 수 있는 달리기를 말합니다. 느리게 뛰어도 괜찮고, 중요한 건 자신의 달리기를 하는 것이지요. 다른 사람의 기록, 속도에 걱정만 쌓이던 나에게 내가 해야 할 달리기의 자세가 어떤 건지 확실히 인지 할 수 있었습니다.

Mindful running
경쟁이나 기록을 위해서가 아닌 나의 즐거움과 건강을 위해서 달릴 것.
그렇게 하다보면 달리면서 느낄 수 있는 감정과 경험의 폭이 넓어지면서 감사함을 더욱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미 경험하고 있긴 합니다. 빨리 걷기든 달리기를 하다보면 머리속의 크고 작은 걱정, 고민들이 한결 가벼워짐을 느낍니다.

작가님 말씀대로 5분, 10분, 30분씩 조금씩 내가 할 수 있는 달리기를 쌓아 나가고 싶어요. 케냐의 속담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겨봅니다.
“Haraka haraka, haina baraka”
(서두르는 것에는 축복이 없다)

#코호흡의중요성
#30일5분달리기_김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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